<위재권 선생님 수강 후기 & 합격 수기>

안녕하세요! 이번 2024 초등임용시험에서 0.3배수, 현역으로 합격한 위재권 선생님 현강 수강생입니다. 합격수기에 대해 어떤 말을 적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현강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위재권 선생님 현강을 선택한 이유, 장점 그리고 저의 월별 공부 과정을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재권 선생님 현강을 선택하기까지 고민

저는 위재권 선생님의 모의고사반을 9월부터 현강으로 11월 시험보기 전까지 수강하였습니다. 노량진까지 가는 것이 많이 가까운거리는 아니였음에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퀄리티가 높은 모의고사를 풀어보고싶다.

현장감을 느끼며 모의고사를 풀어보고싶다. (저는 혼자서 모의고사를 시간맞춰 풀다보면, 늘어지기도 하고 하루 온종일 오답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았어요.)

위재권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고싶다.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즉석에서 질문해서 답을 얻고싶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저도 항상 모르는게 있으면 스터디원들과도 이야기해보고 인터넷 검색도 했지만, 명확한 답을 얻기가 어렵더라구요,, 현장에서 바로 질문해서 피드백을 얻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놓치고 있는 개념에 대해 다시한번 공부해보고싶다. (저는 수능때도 대치동으로 현강을 수도없이 다녔던 경험이 있습니다. 학원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여유가 부족해서, 혹은 얻어오는 것이 많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저도 한때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나고 보면 학원에서 전문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것은 어떤 것이든 제가 의지를 가지고 배우면 모든 것이 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위와 같은 고민을 하며 매주 주말마다 위재권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러 갔습니다! 강의 후기는 이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재권 선생님 현강 후기

저희가 공부하면서 가장 필요한 것이 어쩌면 멘탈관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평소에 걱정도 많고 멘탈이 많이 약한편이라 우울함에 많이 빠지곤 했었는데 위재권 선생님께서 제가 이러한 고민을 할때마다 곁에서 늘 격려해주시고 지지해주셨어요! 선생님 덕분에 제가 많이 용기와 의지를 얻었던 것 같아요!

매주 주말마다 9:00-5시 정도까지 모의고사를 풀고 선생님의 해설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현역이라 그런지 사실 시중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모의고사를 어떤걸 사야할지, 어떤걸 풀어야할지 감이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위재권선생님이 제공해주시는 모의고사라도 완벽하게 체화시키자! 라는 마음으로 주말마다 학원을 갔던 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다른 친구들보다 모의고사를 많이 구매하지 않았어요. 선생님께서 챙겨주시는 모의고사양도,, 너무 많았거든요! 격주로 2회, 1회+논술 모의고사와 해설지를 제공해주시는데, 해설지가 너무 잘 정리되어있어서 저는 해설지를 따로 집와서 오리고, 필기하고, 모르는 개념 정리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위재권선생님의 현장강의 해설지!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ㅠㅠ 저는 모의고사를 혼자 풀게 되면 아는 것이라고 넘어가거나, 혹은 제 기준에,, 별로 중요해보이지 않아서 스스로 선별하곤 했는데, 현장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개념 + 중요도 등을 참고하며 집와서 정리를 하니까 그날 하루가 알차게 지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평소에 짚어주시는 개념, 파이널 자료 등에서 공부한것들이 시험에서 정말 나와서 엄청 놀랬어요.. 시험에서 모르는 개념이 나올 때 정말 많이 당황스러워요.. 그리고 시험보면서 멘탈이 흔들리기도 하구요! 그런데, 위재권 선생님께서 평소에 언급해주신, 그리고 자료에서 보았던 개념들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저는 너무 신기했는데,, 다른 수강생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ㅎㅎ 평소 선생님께서 적중을 잘하신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선생님 덕분에 멘탈 약한 제가 시험을 차분하게 보고오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가장 좋았던 것은 아무래도 선생님과 직접 대면하여 질문하고, 고민을 나누고 했던 순간들인 것 같아요! 궁금한점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정말 질문 하나하나 자세하게 답변해주세요! ㅎㅎ

위에 쓴 것들을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질의 모의고사 제공받을 수 있음 + 해설지 (해설지가 자세히 정리되어있음)

모의고사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선생님께 1:1로 질문이 가능하고, 답변을 즉시 받을 수 있다.

개념공부를 확실하게 복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점이 너무 많은 강의였습니다!

3. 공부과정

부족하지만 저의 공부과정을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월별로 공부하는 과정은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고, 충분히 많은 합격 수기에 남겨져 있을 것 같아서 저는 테마별로 정리해볼게요!

Q. 스터디가 꼭 필요한가?

저는 스터디를 1-2월에만 하고 그 이후에는 따로 스터디를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걸 혼자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본스터디에서 따로 하는 것이 없었고, 중간중간 필요할 때 동기들과 7일동안, 혹은 3일동안, 2주동안 일회성으로 했던 것 같아요! 저에게는 이러한 방법이 더 효율적이더라구요! 처음에 스터디를 시작하다보면, 각자 스타일이 달라서, 진도가 달라서 맞춰지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강의를 듣고 복습같은 것은 혼자서 하고, 내체표 혹은 나중에 여름방학때 이전에 강의 끝난 것을 복습하거나, 복습문제 만들기 같은 것을 여러 동기들이랑 짝스터디로 일회성으로 기한을 정해서 하였습니다! 지금 스터디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해서 불안해 하실 필요 전혀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주변에서 동기들과 단기간으로 하는것도 매우 효율적이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필요한것만 할 수 있어서 저는 더 좋았어요!

Q. 내체표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내체표 이걸 언제 다 외우지? 이거 나중에 다까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내체표는 일상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여름방학가서 외우려고 하면 할 것도 많고, 그 사이에 까먹은 것도 많아서 내체표는 부담으로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부터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어나서 기상스터디나 혹은 공부하기싫을 때 외우면 좋을것같아요! 저는 노래로 외웠습니다!

원래 노래로 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결국 노래로 외우게 되더라구요!

모르는 노래면 제가 익숙한 노래로 혼자 녹음해서 외웠어요!

Q. 겨울방학때 마친 각론 복습

이 부분은 저도 11월까지 고민이였던 것 같아요,, 이전에 마친 강의나 각론은 모두 까먹으니까요ㅠㅠ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짝스터디를 동기들과 하여 2주동안 복습하기! 이렇게 단기적으로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많은 과목을 복습하기 보단, 2주동안 강의가 마무리된 1과목 정도로 정하여 스터디원분들과 간단하게 문제내기 혹은 전화 30분 정도로 하면 충분히 복습이 될 것 같아요! 복습할 기회는 이후에, 여름방학때도 많으니까 지금은 많이 부담을 안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Q. 총론 + 창체

저는 총론을 여름방학부터 시작했는데요! 총론을 거의 완벽하게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번에 틀렸습니다..! ㅎㅎ 저는 총론은 맞았고 창체는 틀렸거든요! 창체도 열심히,,ㅎ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총론은 논술에서도 너무 유용하게 쓰여서 자주자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워드마스터를 이용해서 총론공부를 하였고, 지하철 이동할때나 공부하기 싫어서 누워있을 때 주로 본것같아요! 그리고 여름방학부터는 단기적으로 동기와 함께 총론스터디도 진행하였습니다! 지금부터 많이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지만 혹시 시작하신다면 익숙하게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저는 중요한 역량이나 목표 부분은 문장을 통째로 외웠습니다..ㅎ

총론은 키워드만 암기하지 않고 문장을 거의 통째로 외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든 문장을 정확하게 외운다는 것이 아니라 비슷하게라도 어느 위치에 어떤 문장이 있었는지 정도는 외워놓아야 이번 문제들을 수월하게 푸셨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논술에서 평가 부분을 정확하게 외워야 쓸 수 있는 항목이 나왔어요!

Q. 성취기준

성취기준을 외운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죠,,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수학은 반드시 외워야한다고 해서 워드마스킹으로 정말 열심히 외웠고, 그 외에 미술이나 음악은 성취기준이 생각보다 매우 간단해요! 그래서 미술 음악은 통째로 외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물론 다 외우고 들어가지 못했지만요!

이 외에도 다른 질문사항이 있으면 답변 남겨드리겠습니다 :)

임용 공부가 저도 처음이라 지치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하였어요..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의지하며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11월이 되어있더라구요!

1차 이후에 2차 준비도 하면 정말 1년이란 시간이 금새 지나갑니다..ㅎ 내년 이맘때쯤엔 선생님들도 모두 연수가고 바쁘실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 것을 기대하면서 남은 1년 모두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