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home  자료실 > 합격수기 > 합격수기

합격수기

제 목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수기를 남겨요
작성자 합격바라기 등록날짜 2023-03-08 16:56:48
  •  

    - 1차 점수(교논): 75(교육과정 60점 + 논술 15점)

     

     

    1.   루틴 만들기: 초반에 열품타로 시간을 재다가 쉬는 시간에 안 끄고, 공부 시작할 때 안 켜고 하는 일이 반복되어 시간을 재지 않았습니다. 대신 하루 루틴을 만들어 실천하면서 일정 시간 이상의 공부 시간이 항상 확보되도록 하였습니다. 제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에 6시 30분에서 7시 사이에 기상해서 어제 외운 교육과정 복습하고 7시 30분에 교육과정, 모형 전화 스터디를 한 후 준비해서 스터디 카페로 출발했습니다. 오전에는 인강을 듣고, 오후에는 인강 복습하며 자료를 정리하거나 스터디 준비 겸 개인 공부를 했습니다. 저녁 먹고 돌아와서는 교육과정 공부, 문제 풀이, 이전 내용 복습 등을 하고 집에 가서 스터디를 했습니다. 종강하고 나서는 실제로 시험이 진행되는 오전에 문제 풀이를 추가로 했습니다. 

    2.   휴식: 휴식 시간을 정해두고 지키는 편은 아니였지만 기록한 것을 보니 패턴이 있었네요. 먼저 매일 저녁 식사하고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터디 카페에서 출발해서 저녁 먹고 쉬다가 다시 돌아가기까지 2시간 정도(그 이상..)걸렸습니다.(집에서 스터디카페까지 5분 거리..) 주로 밥먹고 한숨 자고 다시 공부했습니다. 다음으로 일요일 오전/오후/저녁 중 하나는 집에서 설렁설렁 공부하거나 쉬었던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가족들이랑 TV를 보거나 산책을 하거나 누워서 음악, 미술 지도서, 위재권 선생님 교재를 읽으면서 모르는 내용에 포스트잇만 붙여놨습니다. 마지막으로 개강한 후 하교하고 한 시간은 자고 스터디 카페로 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수능 공부할 때도 특별히 슬럼프가 오지는 않았는데요, 이번에도 특히 공부가 안되는 기간 없이 지나갔습니다. 원래 기복이 적은 편이기도 하고, 앞에서 보셨다시피 평소에 휴식을 충분히 취해주었던 덕분인 것 같기도 합니다.

    3.   마인드맵: 기본이론은 마인드맵으로 만들어서 공부했습니다. 한 과목에 한 장으로 마인드맵을 만들고 공부하면서 다른 내용과 연결짓고, 추가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한 쪽에 원문을 펴두고 한 쪽에 마인드맵을 켜서 공부하면서 항상 지금 어디를 공부하고 있는 것인지를 인식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국어와 음악 기본이론 마인드맵 예시를 첨부한 것입니다. 여러가지 수기를 읽으면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   1~3월(겨울방학~실습 전)

    - 인강은 올라오면 바로 들었습니다. 위재권 선생님께서 기본이론과 각론 그리고 교육과정은 연결하여 설명을 해주셔서 맥락적으로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기출되는 문제들이 단순 암기를 넘어 맥락적인 이해를 요하는 문제가 있어 기-교-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공부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1, 2월에는 강의를 들으면서 선배들이 나눔해주신 단권화를 수정하였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수정하는 동안 공부가 되지 않아서 중단하였습니다.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다가 마인드맵과 원문을 보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강의를 듣고나서 SIMPLEMIND라는 앱으로 마인드맵을 그리며 복습하고 진도나간 부분 원문을 읽으며 위재권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알려주신 것처럼 기본이론, 각론, 교육과정을 연결지으며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 교육과정, 모형 전화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임고파워 진도에 맞추어 저녁에 암기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다시 보고 스터디에서 아웃풋했습니다. 내체표도 이때부터 천천히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전화스터디하는 선생님과 여유 시간에 외우고 아웃풋해서 인증했습니다. 

    2.   4월(실습)

    - 실습기간에는 인강만 밀리지 말자고 생각했습니다. 수업 준비, 지도안, 보고서 등은 모두 학교에서 끝낸다는 각오로 학교에서 대부분 해결하고 집에 와서는 강의를 듣거나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중에 못들은 부분은 주말에 들었습니다. 복습을 거의 못했기 때문에 평소보다 꼼꼼히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겨울방학부터 교육과정 암기를 해왔기 때문에 실습하다가 다 잊어버리는 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퇴근 시간에 혼자 아웃풋 했습니다.

    3.   5월~6월(실습 끝~1학기끝)

    - 실습 직후(5월)부터 논술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한 시간동안 스터디원들과 줌켜고 썼습니다. 최근 3개년은 필사를 하며 어떻게 쓰는 건지 알아보고 나름대로 서론, 결론 틀도 만들어보았습니다. 이후에는 개요짜서 직접 썼습니다.

    - 백구팀 강의 듣는 동기들이랑 서로 물어봐주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위재권 선생님 교재가 방대하다보니 이 시기에는 여전히 놓치는 부분도 많았는데 다들 맞는 문제는 꼭 맞히기 위해 이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초수인 친구들은 대부분 백구팀 강의를 듣기 때문에 강의 초반에는 진도 문제로 함께 스터디를 하기 어려웠지만 이쯤되니 가능해져서 친구들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시기에 위재권 선생님 강의를 듣는 스터디원을 구하는 친구라면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임이 분명하다고 생각하였고 실제로도 모르는 부분을 서로 많이 채워줄 수 있었습니다.

    4.   7월~8월(여름방학)

    - 단권화 교재 강의를 들으며 복습을 하고 문제 풀이를 했습니다. 위재권 선생님의 문제 뽀개기는 빠르게 단순 아웃풋하기에 좋았습니다. 간단한 빈칸 문제는 눈으로 빠르게 풀고 아래에 답을 확인하고 서술하는 문제는 키워드 넣어서 말하거나 써보았습니다.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집도 구해서 풀었습니다.

    - 문제를 풀 때는 꼭 들어가야 할 키워드를 1~2개 먼저 적고 그것을 넣어 말을 만드는 연습을 했습니다. 명확한 키워드 없이 뉘앙스만 풍기는 답안을 종종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답과 비교하면서 내가 생각한 키워드와 출제자가 생각한 키워드가 같은지 확인하고 추가 또는 수정하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에 맞는 키워드를 모두 넣어주어야 1점을 온전히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핵심적인 강의들이 마무리되면서 다른 강사님의 강의를 듣는 선생님들과 각론, 기본이론 문제내기 스터디를 하면서 관점을 넓히고자 하였습니다. 

    - 교육과정은 인스타그램 임고파워 2회독까지 외우고 어느 정도 외워진 과목은 위재권 선생님 교재에 빈칸 부분을 추가로 외웠습니다. 체육이랑 실과는 너무 어려워서 따로 매일 2페이지씩 돌렸습니다. 

    5.   9~10월(2학기 개강)

    - 9월부터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위재권 선생님 모의고사는 양이 많아(10회) 다양한 문제를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해 나온 위재권 선생님 모의고사와 더불어 다른 모의고사들도 구매하여 풀면서 여러 문제 형태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난해했던 올해 시험에서 그나마 덜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 9월 중순부터 나름대로 뽀개기를 시작했습니다. 계획표를 보니 12-9-9-5-5-7일로 뽀개기를 해서 시험 3일전에 뽀개기를 끝냈습니다. 뽀개기는 스터디 없이 혼자 진행하게 되어서 빠짐없이 공부하기 위해 위재권 선생님 교재 맨 앞에 있는 목차를 보고 체크하면서 공부했습니다. 

    6.   11월(시험 직전)

    - 일주일전까지는 모의고사를 계속 풀고 일주일전부터는 기출문제를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1.   기본이론-각론-교육과정 연결

    - 위재권 선생님께서 강의를 할 때 기본이론과 각론 그리고 교육과정을 맥락적으로 연결해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단순 암기에 약한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육과정은 외우라고 만든 문서는 아니기 때문에 공부하기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교육과정이 교과서에 반영된 부분을 보면서 그래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2.   지엽적인 문제를 대비할 수 있는 교재

    - 위재권 선생님 교재는 지도서의 원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도서를 구매하여 찾아보지 않아도 공부하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강의를 듣지 않으시더라도 이론뽀개기, 각론뽀개기 교재로 지엽 대비하는 것 추천합니다!

    - 중등 기출도 분석해서 알려주셔서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초수라서 결국 중등 기출은 일부만 훑어보고 들어갔습니다. 일부 과목만 눈으로 풀고 모르는 것을 원문에 적어두는 정도로 하였습니다.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아는 것을 반복하는 것과 더불어 중등 기출까지 넓게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단권화 만들 필요 없음

    - 수험 기간 초반에는 단권화 수정 작업을 하였습니다. 블로그에서 나눔 받은 단권화 자료에 위재권 선생님 강의와 교재 내용을 추가하며 복습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암기가 아닌 단순 노동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그만두었습니다. 대신에 원문을 보았고 빠르게 보고 싶을 때는 나중에 나오는 한초뽀, 한각뽀 교재를 단권화 자료로 사용했습니다. 

    - 아래 사진은 제가 교재로 공부한 방식입니다. 실물 책이 무거워서 모두 스캔을 해서 아이패드로 공부하였습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수기를 읽가다 원문으로 스제트를 만드는 방식을 보고 따라했습니다. 진한 빨간 형광펜으로 암기펜을 긋고 스제트에서 문제 역할을 할 부분은 민트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아웃풋할 때는 종이에 하는 것처럼 암기판으로 화면을 가리고 한 페이지 아웃풋하고 확인하고를 반복했습니다. 아웃풋은 말로 하기도 하고 타이핑하기도 했습니다.

    4.   강의량

    - 저는 강의를 많이 듣는것 보다는 혼자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는 성향이라서 잘 맞았습니다. 위재권 선생님 강의는 6월 정도되니까 대략적인 진도는 한 번 다 나갔던 것 같고, 제 기억으로 친구들은 8월까지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7월 여름방학 이후에 혼자 공부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1.   스터디 활용

    - 수험생들이 위재권 선생님 강의를 선택했을 때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아마도 다른 강사분 강의에 나온 것을 틀려 치명타를 입지 않을까 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런 점이 우려되어 스터디를 활용하였습니다. 다른 강의를 듣는 친구들과 스터디를 하면서 모든 학생들이 맞는 문제를 다시 한 번 공부하고, 추가적인 내용을 친구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 더불어 여러 강사님의 강의를 듣는 선생님들과 하오기, 하오각 밴드 스터디를 진행하며 ‘중요한 문제’ : ‘지엽적인 문제’ = 3 : 2 비율로 문제를 내고 풀었습니다. 실습 끝나고 기본이론을 많이 잊어버려서 하오기 스터디를 시작했는데 우연히 다른 선생님들과 하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고, 7월부터는 하오각 스터디도 시작하였습니다. 

    - 아래 사진은 밴드 스터디 문제 예시입니다. 문제 앞에 태그를 해 놓으면 과목별로 모아서 복습하기 쉽습니다. 

    2차는 기대보다 점수가 많이 낮아서 후기를 쓰기 부끄럽지만 혹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까하여 씁니다. 일단 11월 12일에 1차 시험이 끝나고 1주일 동안은 완전히 놀았습니다. 11월 19일에 본스터디원들과 2차 준비 계획에 대해 줌으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11월 22일에 처음 스터디를 시작했으니까 1차 끝나고 10일만이네요. 

    1.   11월 22일 ~ 12월 12일(1차 합격 발표)

    - 준비: 1차 스터디와 같은 스터디원들과 일단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첫주에는 화, 금만 만나서 2021학년도 문제로 수업실연이랑 심층면접만 해보았습니다. 스터디 첫 날 스터디원들 모두 부끄러워해서 제가 제일 먼저 수업 실연 시도했다가 15분 동안 해야하는데 9분만에 끝나버려서 스터디원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던 게 기억에 남네요;;

    - 3인 본스터디: 보통 1차 합격 전에는 주 3회 스터디를 많이 진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우리 스터디원들은 심층면접 하나만 하고도 체력이 많이 소진되어서 주5일 만났습니다. 매일 번갈아가면서 심층, 수업, 심층, 수업 이렇게 했습니다.  

    - 시책 공부: 사이다 면접 교재를 활용하여 스터디 때마다 개수를 정해서 읽어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 관련 경험이나 들은 것 등을 공유하면서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료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 만능틀: 블로그에서 무료 나눔해주시는 자료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시험 전 날까지 수정하면서 활용했습니다. 

    - 선배 조언 듣기: 처음 수업실연을 연습하고 나서 어떻게 할지 감이 안 잡혀서 작년에 합격한 선배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떻게 틀을 잡으면 좋을지 알려주셔서 이후로 방향을 잘 잡을 수 있었습니다.  

    - 영어 전화스터디: 보통 영어는 1차 합격 발표 이후에 준비를 시작합니다. 저는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12월 5일부터 전화 스터디로 시작했습니다. 월-토 저녁 10시에 전화로 즉답형 2문제 영어 면접 2문제씩 대답하고 시간이랑 간단한 피드백을 해주고 30분 이내에 마쳤습니다. 면접은 재수생 선생님과 스터디를 해서 즉답형 아이디어도 많이 얻고 시험장 동선, 분위기 같은 것도 물어보고 했습니다. 이 스터디는 1월 2일까지 쭉 했습니다.

    - 영어 개인 공부: 영어가 많이 부족해서 주5회 3개 문제에 대한 답을 작성해보는 것을 목표로 공부를 했습니다. 하이패스 문제집에서 경기, 공통, 서울 순으로 문제를 보고 답을 적어보고 그 이후에는 영어 문제 만들기 스터디에서 만든 최근 이슈 문제로 답을 만드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경기 지역은 교육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시사적 이슈도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최근 이슈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ai 교사를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과 그 이유를 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   12월 12일 ~ 1월 3일(1차 합격 발표 후)

    - 스터디: 합격 발표 이후로는 매일 만나서 심층면접, 수업실연&나눔, 영어까지 한바퀴 돌리고 헤어졌습니다.

    - 현직 피드백 & 실전 연습: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선배 학교에 찾아가서 실제 시험장과 비슷하게 만들어두고 보여드리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스터디 친구들에게 받은 피드백과는 또 다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다양한 팁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경기는 만능틀을 활용할 수 없도록 문제가 나온다고 하여 활동1, 활동2를 정해놓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적용하는 연습을 하였는데 그러다보니 구상 시간이 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연습할 문제 수는 그리 많지 않아서 밴드로 수업 실연 문제를 만들어 공유하는 스터디를 하여 문제를 확보하고, 매일 스터디 끝나고 추가로 한 문제씩 구상만 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어느 정도 지나니 많은 수업에 적용할 수 있고, 제가 설명하기 쉬운 활동들이 몇개로 추려져서 조금은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 시험 준비 유의 사항1: 1차 합격자 발표가 나고 2차 공지가 나오면 공지사항에 있는 대로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문 똑똑, 열고 들어가서 목례, 교실 앞으로 걸어가서 관리번호 말하기, 대기석에 앉기 순으로 알고 있었고 친구들도 다들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실제 시험장에서는 교실 앞으로 걸어가서 인사하려고 하니 감독관께서 끊고 대기석에 앉으라고 하시더라고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문 똑똑, 열고 들어가서 관리번호 말하기, 교실 앞으로 걸어가서 대기석에 앉기 순으로 하라고 써있었습니다. 물론 점수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처음 들어가서 당황하면 시험을 보는 중 멘탈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감독관 또한 공지를 숙지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꼼꼼하게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시험 준비 유의 사항2: 수업 실연 이후 나눔석으로, 영어 수업 실연 이후 답변석으로 이동하는 시간도 포함하여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 나눔 10분과 영어 면접 4분에 이동 시간, 감독관 안내가 모두 포함되어 30초 정도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애초에 수업 나눔은 9분 30초, 영어 면접은 3분 30초라고 생각하고 이 시간에 맞추어 핵심적인 답변만 할 수 있도록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영어 면접은 답변 시간이 짧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전글 24학년도 경기 초등합격 수기
다음글 경기 지역 초등 합격 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