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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초등]-초수의 아픔을 극복하고 광역시 합격 후기
작성자 김*우 등록날짜 2021-02-10 14:06:39
  • 안녕하세요. 저는 초수의 아픔을 극복하고

    올해 위재권 교수님 강의를 통해 광역시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위재권 교수님의 강의를 중심으로 1년의 재수 과정을 수기로 써보고자 합니다. 아마도 재수이상 혹은 현직 선생님들께 유용한 후기가 될 것 같습니다.

     

    1. 커리큘럼

    1년간의 커리큘럼에 있어 교수님께서 기본이론, 각론, 기출을 함께 진행해주십니다. 저는 이것이 위재권 교수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임용은 세 박자가 맞춰지지 않으면 심층적인 이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교수님께서 기본이론 강의 때 교과서 장면을 발췌하셔서 함께 지도해주시는데 적중률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각론 강의에선 먼저 교육과정을 간단하게 짚어주시고 진행하시기 때문에 정확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기출 강의는 누구도 위 교수님을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테마별로 정리해주시고 연도별로 정리해주셔서 빈틈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수님께서 일 년 내내 강조해주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출제된다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만나면 행복한 웃음과 함께 문제를 푸실 수 있으실 겁니다.

     

    2. 교재

    저는 수험기간 내내 교재의 도움도 굉장히 많이 받았는데요. 기본이론 교재에는 초등에 필수적인 지식과 중등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각론 교재에서는 교과서 장면들이 수록되어 있어 이론을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는 실제 수업(실습, 2차 수업실연)에서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1차 끝났다고 교재 버리거나 파시지 마세요! 꼭 2차 준비할 때도 활용하시면 정말 좋은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스터디는 수업실연 연습할 때 ‘각론뽀개기’로 확인하고 정리하였습니다. 스터디원 모두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3. 나의 공부법
    <청킹> 카테고리를 반드시 정해놓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평가법과 교과역량만 청킹으로 암기했습니다. 카테고리를 정해놓지 않으면 떠올릴 때 혼선이 오기 때문입니다.

    <암기> 성취기준, 교학방 암기하지 않았습니다. 많이 읽어보고 위재권 교수님이 강조해주신 것만 더 주의깊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역량과 내체표는 대부분 암기했습니다. 단순 암기형은 지양하기 때문에 성취기준 통암기나 교학방 암기는 비효율적입니다.

    <복습> 주지교과와 예체능 교과를 섞어서 공부했습니다. 한과목만 공부하면 지루하고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주지교과는 더욱이 하루 만에 공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국어&음악 등으로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 시간, 키워드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실제 시험은 시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어떤 과목을 먼저 풀 것인지 정해놓고 시간도 정해놓으세요. 시간 초과되면 과감히 버리시고요. 키워드가 들어가지 않으면 채점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뽀와 모의고사를 풀면서 반드시 키워드 적는 연습을 하고 들어가세요. 여기서 10점이 갈립니다~!


    4. 드리고 싶은 말
    사실 공부하는데 있어 하나부터 열까지 짚어주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등교육과정은 모든 것을 공부한다고 만점이 나오지도 않고 암기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 위재권 교수님께선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식과 아닌 지식을 구분해주시고 초과정의 본질을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위재권 교수님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교사로서 자질을 기를 수 있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선생님들께 자신 있게 추천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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