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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게 제2의 삶의 길을 열어주신 당신, 위재권 선생님.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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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전 그동안 수도 없이 넘겨 보았던 임용고시 서적을 드디어 던져버릴 수 있게 된
지방 교대생입니다.
정말 길고 외로운 싸움이었습니다.
만약 위쌤이 없었다면 더 힘들고 멀게만 느껴졌겠지요..
이런 합격수기 길게 올리면 읽어보기 지루하기만 할테니 딱 한마디만 할게요.
연간 계획은 각자 스타일에 맞게 세우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기에
이건 생략하고,,,,,
여러분이 공부를 하게 되면 주변에서 정말 많은 말을 듣게 됩니다.
이 강사는 뭐가 좋다, 어떤 강의가 좋다, 누구 문제가 좋다더라... 등등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주변에 떠도는 말에 휘둘려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것은 분명 어리석은 짓입니다.
전 알기쉽고 체계적인 설명,
그리고 잘 정리되어 있는 참고 교재들,
거기에 위트까지 곁들여진 위샘 강의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전까진 임용에 큰 관심을 두지 않다가 2009년 6월 군 전역 후 잠깐 쉬고
2010년 3월부터 위샘의 강의에 맞춰 꾸준히 따라가기만 했습니다.
더 나아가려고도 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강의를 밀려서 듣거나 하는 게으름 또한 없었습니다.
여러분께서 제게 묻는다면 전 물론 두말없이 위샘 강의를 추천하겠지만,
만약 위샘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한번 정한 길이 있다면
절대로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꾸준하게 따라가십시오.
그렇다면 여러분 또한 낙바생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을 겁니다.
항상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고,
내년 이맘때쯤 합격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기대해보며,
화이팅 하시길 바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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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